석주이상룡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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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주이상룡어록

석주이상룡어록

  • 나는 오직 한 번 옳게 죽을 땅을 원할 뿐이네 만주 망명길 서울에서 양기탁 등 동지들을 만난 자리에서
  • 정부를 세우기는 때가 이르다. 그러나 이미 세워진 바에야 어찌 한 민족이 두 개의 정부를 가질 수 있겠는가? 정부를 상해에 양보하기로 하자 1919년 자신이 독판으로 이끌어 온 서간도의 한족회와 군 정부를 상해임시정부의 하부조직으로 들어가도록 동지들을 설득하면서. 평생동안 단결과 통합에 헌신한 이상룡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 의로움과 생명 두 가지를 다 가질 수 없을 때는 의로움을 택하라 석주 유고
  • 나라를 찾겠다는 사람이 조부모를 걱정해서야 어찌하겠느냐, 내 걱정은 내가 할 테니 너는 구국에 헌신하라 1932년 순국하기 전 독립투쟁을 하던 청년동맹원들이 이상룡의 손자인 이병화를 대표로 선출하려 했지만 이병화는 ‘나는 연로하신 병든 조부모와 부모를 모시고 있으니 다음에 맡겠다’고 했다. 이에 이상룡이 손자를 꾸짖으며 한 말
  • 공자와 맹자는 나라를 되찾은 뒤 읽어도 늦지 않다. 을사늑약후 가야산 의병기지를 구축하면서
  • 자유의 반대는 노예이다. 자유를 보장받고 싶은가? 그러면 노예의 습관을 고치라 이상룡의 <자유도설>,1923
  • 우리나라 사람은 자기 일신만 알고 사회 전체에 대하여 염려하지 않은 지가 오래 되었습니다. 어찌 조국 패망의 원인을 정사의 부패, 도덕과 기강의 문란에만 돌리고 스스로의 임무로 생각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만주에서 비서장과 함께 조국 패망을 탄식하며 <석주유고>
  • 나라를 되찾기 전에는 내 유골을 고국으로 가져가지 말라 이상룡의 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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