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청각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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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청각인물들
 
이운형

조카(이상동의 차남)

1892~1972

건국훈장 애족장

그는 항일독립투쟁 중 만주 독립군의 비밀 특파원을 맡아 3·1 만세운동 기획에도 기여를 했다. 백부(伯父) 이상룡의 밀명(密命)으로 입국하여 파고다공원 3.1 운동을 돕고 만세운동에 참여하였는데 이로 인해 ​​​​일제 경찰에 잡혀 태형 90대의 형벌에 처해졌다가 다시 망명한 것이다. 서로군정서(西路軍政署) 특파원으로 애국단체와 연결되어 활동하던 중 다시 체포되어 서대문 형무소에서 4개월간 옥고를 치렀으며, 안창호의 지시로 ​​황종화, 이영봉, 김규열과 모임을 갖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문서 <적의 관공리가 된 동포에게>, <포고 제1호 남녀학생에게>, <포고 제2호 상업에 종사하는 이에게> 를 비밀리에 대량 복사하여 배포하고 제2차 독립만세 시위를 준비한던 중 체포되어 3년형의 옥고를 치렀다. 1930년 평양장로회신학교를 졸업하고 목사 안수를 받은 이 목사는 대구와 안동 등에 교회 16곳을 개척하고, 가는 곳마다 학교를 세웠고 자선단체를 만들어 전쟁고아들을 돌보았다. 신사참배 및 창씨개명 반대로 4년 6개월간 옥고를 치르며 심한 고문을 받기도 했다. 추서:건국훈장 애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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