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이자 독립운동가인 석주 이상룡 선생을 기리고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상징하는 공간인 임청각을 재조명하는 특별전이 국회에서 열렸다.

한국학중앙연구이 보관하고 있는 임청각의 많은 고문서,유물중 임청각독립운동가들의 관련자료가 전시되었고 안동시에 지역구를 둔 자유한국당 김광림 정책위원장, 안동출신이면서 고성이씨 후손인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의원, 어머니의 큰댁이 임청각인 박찬대 의원이 공동주최 하는 행사였다.

11월1일 개막식 사회는 영화'친구' ,'도마 안중근'의 주연배우 유오성씨가 맡았고 전시회를 주관하는 한국학중앙영구원, 후원기관으로는 국무령이상룡기념사업회, 경북독립운동기념관, 고성이씨 문중, 경북 출향인 200여명이 참석했고 국회 다수의 여야의원들도 함께했다.

김광림,이용득,박찬대의원들은 석주이상룡선생에 대해 재조명,재평가해야 될 부분들이 많고 일제에 의해 훼손된 임청각 복원에 관한 예산배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기고 임청각 정신을 살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개막식이 끝난 후에는 김광림 의원님과 국무령이상룡기념사업회 대표님, 종친회 회원님들과 따로 함께하는 자리도 마련 되었다.